여자 평영 권세현, 200m서 값진 은메달 획득...3위와 0.1초 차 [오!쎈 항저우]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9.28 21: 04

권세현(24, 안양시청)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세현은 28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5레인에서 출발한 권세현은 0.62초로 아이마이 루나(일본, 0.61)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출발을 기록했다. 

28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형 200m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 대표팀 권세현이 경기를 마친 뒤 기록을 확인, 놀라고 있다. 권세현은 2분26초31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23.09.28 / ksl0919@osen.co.kr

이후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레이스를 펼친 권세현은 막판까지 아이마이와 접전을 펼쳤고 0.1초 차이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중국의 예시웬(2분23초84)이 가져갔으며 은메달의 주인공 권세현은 2분26초31을 기록했다. 아이마이는 2분26초41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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