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현(24, 안양시청)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세현은 28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5레인에서 출발한 권세현은 0.62초로 아이마이 루나(일본, 0.61)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출발을 기록했다.
이후 서서히 속도를 올리며 레이스를 펼친 권세현은 막판까지 아이마이와 접전을 펼쳤고 0.1초 차이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중국의 예시웬(2분23초84)이 가져갔으며 은메달의 주인공 권세현은 2분26초31을 기록했다. 아이마이는 2분26초41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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