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노리치 시타)가 침묵했다.
노리치 시티의 황의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을 치른 풀럼전서 선발로 나섰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이날 황의조는 공이 제대로 배급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77분 동안 뛰었으나 유효 슈팅이 1회에 그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황의조는 후반 32분 케니 매클린과 교체로 경기장을 떠나야만 했다.
한편 경기는 전반 12분에 터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선제골과 후반 27분 이워비의 결승골까지 더해서 풀럼이 승리를 거뒀다. 노리치는 보르하 사인스의 만회골에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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