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9, 경북도청)이 접영 100m 예선을 조 2위로 통과, 결선행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27일 오전 11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100m 예선 3조에서 5레인을 배정 받아 조 2위(59초48)를 차지했다. 전체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김서영은 50m를 27초94로 통과했다. 조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 순위를 레이스 끝까지 지켜냈다. 조 1위는 중국의 왕이춘이다.
예선 전체 1위 장유페이(중국)는 56초20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김서영은 앞서 진행된 개인 혼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