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이 '슈팅의 신' 스테판 커리(3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직접 볼 기회가 생겼다.
‘언더아머(Under Armour)’는 NBA 4회 챔피언 스테판 커리의 시그니처 농구화 ‘커리 11’을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 출시되는 ‘커리 11’은 스테판 커리의 11번째 시그니처 농구화다. 지난해 출시된 ‘커리 10’에 비해 견고해진 쿠셔닝을 적용하여, 보다 뛰어난 제동력을 통해 불필요한 스탭과 미끄러짐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발을 확실히 고정해 주는 지지력 있는 플레이트 덕분에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신발끈도 납작한 형태로 바뀌어 발을 더 꽉 조여줘 격렬한 움직임에도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스테판 커리는 “’커리 11’ 덕분에 나는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순간도 있다”라며 “내가 어떤 경기장에서 뛰든, 어떤 코트에 있든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커리 11’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언더아머는 ‘커리11’ 출시를 기념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청과 함께 구매 고객 대상으로 ‘로드 투 체이스센터(ROAD TO CHASE CENTER)’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서울 브랜드 하우스, 압구정점, 부산 롯데 광복점 및 훕시티에서 ‘커리 11’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커리 11’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커리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체이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등 당첨자에게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게임 티켓 2장을 비롯해, 유나이티드 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2매와 호텔 니코 샌프란시스코 3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언더아머 제품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0월 27일 언더아머 공식 인스타그램과 MMS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언더아머 5대5 농구 토너먼트 ‘UA 5X5’가 개최된다. ‘UA 5X5’ 대회는 언더아머가 작년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농구 토너먼트 경기로, 고등부, 남자 일반부(1994년부터 2004년생), 여자 일반부(1994년 이후 출생자)로 나눠서 치뤄진다.
대회 접수는 스타필드 코엑스에 위치한 언더아머 서울 브랜드 하우스에서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고등부 12팀, 남자 일반부 24팀, 여자 일반부 12팀 총 48팀이 참가할 수 있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UA 5X5’ 대회는 오늘 10월 14일부터 예선전을 치룬 뒤 10월 28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에는 고등부 4개 팀과 남자 일반부 4개 팀, 여자 일반부 4개 팀이 우승 트로피와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로드 투 체이스센터’ 이벤트와 ‘UA 5X5’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운영사무국 (02-417-4540 / ua5x5basketball@gmail.com) 으로 문의할 수 있다.
‘커리 11’은 10월 5일 첫 번째 컬러웨이로 ‘퓨처 커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커리 11’의 여러 가지 컬러웨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커리 11’은 언더아머의 공식 온라인 사이트(www.underarmour.co.kr) 및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