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위 노리는 中, 조정서 항저우 AG 첫 金 획득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9.24 12: 05

 중국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 여자 조정 대표의 쩌우자치와 추슈핑은 24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 워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조정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 06초 78의 기록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루이자콘 이슬라모브나-말리카 타그마토바조(7분 16초 49)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쩌우자치-추슈핑 조는 지난 20일 열린 예선에서도 6분 52초 53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들은 본선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 지점서 1위로 통과하면서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치면서 압도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의 안희주(포항시청)와 김유진(한국체대) 조는 예선에서 7분 27초 59를 찍으면서 결승 직행에는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도 7분 56초 19에 그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서 7위 이하 순위전을 향했다.
순위전에서는 그래도 7분 43초 92의 기록으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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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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