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식 에코스타 대표이사가 수원FC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수원FC는 21일 "지난 9월 19일 진행된 제75회 이사회에서 최순호 단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신임 이사장으로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문식 신임 이사장은 과거 수원FC 이사(2015년 6월 ~ 2017년 5월)를 비롯하여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강문식 신임 이사장은 “수원FC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다. 앞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수들과 사무국의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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