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홈경기 '시즌 최다 관중'에 도전한다.
강원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한다.
올 시즌 홈 관중 수가 대폭 증가한 강원은 이번 홈경기에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노린다. 직전 최다 관중 수는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기록한 1만 1084명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승 곡선을 탄 두 팀의 대결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강원은 한 달 만에 개최하는 홈경기에서 팬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장외행사장엔 위니아딤채, 스퀴즈맥주를 포함한 스폰서존과 K리그 파니니 카드 구입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선수단 팬사인회,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있다.
킥오프 전, 열띤 호응을 보여준 관중에겐 완구 콘텐츠 기업 토이트론의 장난감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엔 경품 추첨을 통해 ▲경형 SUV 캐스퍼(1명) ▲브리지스톤 타이어 교환권(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2인 숙박권(2명) ▲위니아 허리 마사지기(1명)를 증정한다.
MD스토어에선 '강릉커피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카페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웨이크블루 커피에서 아메리카노를 할인받을 수 있고, 커피 영수증 지참 후 MD 상품을 구매하면 머그컵을 받는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재출시한다. MD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리유저블컵을 구매한 성인 관중에겐 강원맥주 1캔을 제공하고, 리유저블컵 지참 시 생맥주가 1000원 할인된다.
이번 홈경기는 '평창군의 날'로 지정해 평창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는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