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자신을 영입하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열한 모습을 선보였다.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케인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면서 "하지만 구단 스카우트의 반대로 영입 뜻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인 케인 영입에 실패한 맨유는 결국 라스무스 회이룬을 선택했다. 케인보다 10살 어린 선수인 회이룬은 가능성을 보고 영입했다. 물론 케인만큼의 활약을 현재 기대하기는 어렵다.
케인은 지난달 10년 넘게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버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1431억 원), 연봉은 2500만 유로(358억 원)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7년 6월까지다.
토트넘 10번 대신 바이에른 뮌헨 9번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누가 뭐래도 토트넘 역사에서 손꼽히는 레전드다. 어릴 적부터 토트넘에서 성장했던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73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 구단은 케인을 영입하면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텐하흐 감독도 같은 의견이었다. 지난 여름 새 공격수 옵션이 검토될 때 케인은 1순위였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당시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의 이적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맨유도 레비 회장의 으름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선택권이 2개 밖에 없었음을 알고 있었다. 케인을 팔거나 재계약을 맺는 것이었다. 결국은 매각할 것으로 봤다'라고 당시 상황을 조명했다.
그런데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헤 제대로 된 영입 조건도 보내지 않았다.
맨유의 제안이 없었던 것은 케인이 털어 놓았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이 맨유로부터 영입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면 내년 여름 FA가 돼 맨유 이적을 기다렸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맨유는 케인에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맨유는 대체자로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스카이트 파트에서 감독이 영입 대상에 대해 거부할 권리가 있다. 케인 영입에 대해서는 스카우트들이 반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명 전력 강화를 위한 부서와 감독 그리고 구단 수뇌부의 의견이 일치해야 하는데 일단 스카우트 파트와 텐하흐 감독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것.
디 애슬레틱은 "케인은 연봉 3000만 파운드(493억 원), 주급 50만 파운드(8억 2000만 원)를 원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1646억 원) 이상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맨유 스카우트팀은 30살 공격수에게 너무 비싼 돈이라고 평가했다. 회이룬을 7200만 파운드(1185억 원)에 영입했다. 이적료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연봉이 훨씬 낮았고 나이도 20살에 불과했다"라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케인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면서 "하지만 구단 스카우트의 반대로 영입 뜻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인 케인 영입에 실패한 맨유는 결국 라스무스 회이룬을 선택했다. 케인보다 10살 어린 선수인 회이룬은 가능성을 보고 영입했다. 물론 케인만큼의 활약을 현재 기대하기는 어렵다.
케인은 지난달 10년 넘게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버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1431억 원), 연봉은 2500만 유로(358억 원)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7년 6월까지다.
토트넘 10번 대신 바이에른 뮌헨 9번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누가 뭐래도 토트넘 역사에서 손꼽히는 레전드다. 어릴 적부터 토트넘에서 성장했던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73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 구단은 케인을 영입하면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텐하흐 감독도 같은 의견이었다. 지난 여름 새 공격수 옵션이 검토될 때 케인은 1순위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맨유는 케인 영입 선두주자로 거론됐다. 지난해 겨울부터 케인과 꾸준히 연결됐다. 바이에른 뮌헨도 함께 거론됐지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는 소문히 강하게 돌면서 맨유행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물론 당시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의 이적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맨유도 레비 회장의 으름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선택권이 2개 밖에 없었음을 알고 있었다. 케인을 팔거나 재계약을 맺는 것이었다. 결국은 매각할 것으로 봤다'라고 당시 상황을 조명했다.
그런데 맨유는 케인 영입을 위헤 제대로 된 영입 조건도 보내지 않았다.
맨유의 제안이 없었던 것은 케인이 털어 놓았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이 맨유로부터 영입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면 내년 여름 FA가 돼 맨유 이적을 기다렸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맨유는 케인에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맨유는 대체자로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스카이트 파트에서 감독이 영입 대상에 대해 거부할 권리가 있다. 케인 영입에 대해서는 스카우트들이 반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명 전력 강화를 위한 부서와 감독 그리고 구단 수뇌부의 의견이 일치해야 하는데 일단 스카우트 파트와 텐하흐 감독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것.
디 애슬레틱은 "케인은 연봉 3000만 파운드(493억 원), 주급 50만 파운드(8억 2000만 원)를 원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1646억 원) 이상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맨유 스카우트팀은 30살 공격수에게 너무 비싼 돈이라고 평가했다. 회이룬을 7200만 파운드(1185억 원)에 영입했다. 이적료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연봉이 훨씬 낮았고 나이도 20살에 불과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뮌헨은 첫 경기에서부터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조 1위에 올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