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59편으로 출국하며, 약 2시간 20분의 비행을 거쳐 중국 항저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20일에 출국하는 인원은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장), 장재근 총감독(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테니스, 사격, 롤러(스케이트보드), e스포츠(FC온라인), 남자 하키 종목 선수단 등 총 100여 명이다. 본단 출국에 이어 21일(목)에는 핸드볼, 복싱, 럭비, 펜싱, 수영 종목 선수단이 항저우로 향하게 된다.
한편,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토) 항저우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보름간의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1일(목) 오전 10시 25분 항저우 선수촌에서 열리는 입촌식에 참석해 대회 선전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