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피프스센스(대표 장선휘)와 대학과 산업체 간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1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 안양대 류종성 산학협력단장, 안양대 학교기업 AY COSMETIC 신재욱 단장,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민경남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임희숙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피프스센스 서수민 대리, 윤현주 사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기술 자문 협력체제 확립, ▲ 대학과 산업체 간 지역 수요 발전에 관한 사항, ▲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산업체가 위탁 자문, ▲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에 관한 사항, ▲ 졸업생 취업 및 알선에 관한 사항, ▲ 산업체의 위탁교육, ▲ 기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피프스센스는 섬유 향수 개발 및 디퓨저 라벨디자인, 브랜드디자인은 물론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학생이 출연한 홍보 모델에 이르기까지 안양대학교 학교기업 AY COSMETIC과의 오랜 가족기업으로서, 학생들이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는 “화장품 디자인 개발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해주신 안양대 학교기업 AY COSMETIC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디자인 실무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안양대학교와 피프스센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는 물론 두 기관이 더욱더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라고 밝혔다.
안양대 학교기업 AY COSMETIC 신재욱 단장(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 학교기업 AY COSMETIC과 피프스센스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제품 제작을 만들기에 더욱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학교 학교기업 AY COSMETIC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사업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