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유니폼도 확 바뀌었다...10월 17일 첫 선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9.15 09: 59

지난 달 새로운 팀명을 발표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내달 14일 개막되는 2023-2024시즌에 앞서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정관장은 15일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배구와 농구를 아우르는 정관장 스포츠단의 구단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했다"라며 "홈 유니폼은 정관장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의 대비를 통해 강인함을 표현했고, 빛나는 경기력을 상징하는 ‘빛’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식 후원사인 스케쳐스 로고를 함께 배치해 올 시즌 스케쳐스와의 동행 소식을 함께 전달했다. 새 유니폼은 10월 17일 19시 대전에서 치러지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 제공

정관장 스포츠단 이종림 단장은 “새롭게 탄생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건강을 선물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세 번째 공식 후원 계약한 스케쳐스코리아 강병존 본부장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케쳐스의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올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길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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