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에서 영화 '거미집'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다.
배우 임수정이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3.09.1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