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글로벌 최강자 결정전이 시작됐다.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월드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E7WC 2023)’의 본선에 돌입했다. E7WC 2023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까지 총 4개 국어로 동시 송출됐다.
국내에서는 유명 e스포츠 캐스터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중계했다. 해외에서도 ‘지클레프’, ‘Car_6’, ‘Jenazad’, ‘Chakey’, ‘Yclin’, ‘Itukin’, ‘momoseven’ 등 다양한 언어권의 방송 인플루언서들이 해외 중계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E7WC 2023의 본선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한국’, ‘글로벌’, ‘아시아’, ‘일본’, ‘유럽’ 총 5개서버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들이 총 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와 PVP(유저간대결) 최강자의 명예를 걸고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에서 대전을 펼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매년 커지는 규모와 팬 여러분들의 호응 속에 2023년 E7WC의 본선이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됐다. 전세계 월드 아레나 최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들이 에픽세븐 팬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