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체육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올바른 소양, 바람직한 인성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3년 통합체육수업교실'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대구상원고등학교와 영남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되어 8월까지 진행했으며 교과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통합체육수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성장기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