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일본 고베와 가와사키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7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해 8일과 9일 고베와 두차례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0일 가와사키로 이동해 이바라키(12일), 요코하마(13일)와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DB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국내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다가오는 2023-20204시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과 개리슨 브룩스는 6일 오후 입국해 바로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로슨은 지난 시즌까지 고양 캐롯에서 뛰었고 브룩스는 이번에 새롭게 KBL에 합류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