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드디어 K리그 2 선두에 올랐다.
부산은 3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3 30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부산은 승점 53점을 기록, 전날 충북청주와 비겨 승점 1추가에 그친 김천 상무(승점 52점)를 따돌리고 선두에 등극했다.
부산은 최근 3연승과 함께 5경기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7월 8일 이후 두 달만에 1위를 탈환했다.
부산은 후반 17분 성호영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득점,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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