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풀럼에 5-1 대승을 거뒀다.
개막 4전 전승을 달린 맨시티는 리그 1위(승점12점)에 위치했다.
이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포진했고 포든, 알바레스, 도쿠가 뒤를 받쳤다. 코바시치, 로드리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아케, 아칸지, 디아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고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맨시티는 전반 31분 코바시치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알바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풀럼도 전반 32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더이상 골은 없었다.
맨시티는 후반 13분 로드리의 패스를 알바레스가 곧바로 홀란드에게 연결했다. 약간의 굴절이 발생했지만 공을 잡은 홀란드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홀란드가 추가골을 넣었다. 또 후반 25분 홀란드는 알바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득점했다.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고메스가 왼쪽에서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홀란드가 득점으로 연결, 5-1을 만들었다. 홀란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