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용-이흥련 배터리, '세이브 기회 놓쳤지만 승리 투수로 마무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08.27 21: 36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SS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1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하재훈의 2점 홈런 이후 4-4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초 최정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서진용이 시즌 첫 블론을 기록했지만, 연장 10회 전의산의 결승포와 김성현의 쐐기타가 나왔고 서진용이 다시 마운드에 올라 3점 차 승리를 지키며 승리투수가 됐다.
연장 10회말 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서진용과 이흥련 배터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8.2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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