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모바일 프로리그 시즌3 페이즈2 중반까지 구성된 4강 구도는 바뀌지 않았지만, 투제트의 힘은 더 강해졌다. 투제트는 페이즈2 3일차 경기서 하루 65점을 보태면서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투제트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모바일 프로리그(이하 PMPS)’ 시즌3 페이즈2 3일차 경기 매치9 치킨을 포함해 65점을 추가하면서, 도합 184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전날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가 43점을 추가한 15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위와 4위 역시 2일차와 변화 없이 베가(153점), 덕산(136점)이 그 뒤를 이었다. ‘
1, 2일차 경기서 세 번의 치킨을 잡으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투제트의 첫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첫 경기인 에란겔서 벌어진 매치7서 1점에 그쳤다. 하지만 전장이 미라마로 달라진 두 번째 경기 매치8에서는 10점을 보태면서 다시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사녹에서 열린 매치9은 16킬 치킨으로 단숨에 26점을 더하면서 156점으로 2위 디플러스 기아와 격차를 28점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네 번째 경기인 매치10 에란겔에서도 16점을 더하면서 디플러스와 차이는 38점까지 벌어졌다.
디플러스 기아 역시 다섯 번째 경기인 매치11 미라마서 10킬 치킨으로 16점을 줄이면서 22점 차이까지 투제트와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투제트는 3일차 마지막 경기까지 꾸준함을 유지했다. 톱5를 유지하면서 매치12서 8점을 추가, 3일차 경기서 65점을 획득하면서 도합 184점을 확보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