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가 로멜루 루카쿠(30)를 원한다.
BBC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로마는 루카쿠를 임대로 영입하는 방안을 첼시와 논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임대생활을 한 루카쿠는 첼시의 올 시즌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1군에서 따로 떨어져 훈련하고 있다.
첼시와 맨유에서 루카쿠를 지도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지난 7월부터 루카쿠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루카쿠를 임대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첼시는 조건만 맞는다면 루카쿠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파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