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M FOOD 전문 브랜드인 서비푸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음식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이커머스 단백질 식품 추천 큐레이션 '프로틴큐(Protein Q)' 서비스를 선보였다.
프로틴큐는 ‘사용자 맞춤형 단백질 식단 제품의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제공방법, 장치 및 시스템’ 이라는 발명 명칭으로 특허 등록이 완료 되었으며, 서비푸드 홈페이지를 통해 근력운동을 주로 하는 타겟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에게 간단한 설문으로 취향에 맞춰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쇼핑몰 사용자가 즐겨 찾는 닭가슴살, 닭주스, 단백질 쉐이크 등 상품에 대한 상세 영양정보는 물론 영양상태 분석, 식단관리가 가능한 맞춤 상품이 추천되어 하나의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이제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서비푸드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를 비롯해 상품 큐레이션의 다양성을 유지하기위해 '쿠팡 파트너스' 등의 대형 쇼핑플랫폼 연계를 통해 식단관리 상품 200여종, 식이보충제 상품 100여종 등의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로도 사용자의 쇼핑 및 취향정보 반영을 위한 다양한 쇼핑몰과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푸드의 김인섭 대표는 “요즘 GYM FOOD를 주로 구입하는 국내 헬스인들은 상품 자체보다 상품에 담겨 있는 영양정보와 맛, 기호를 넘어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갖는다”며 “프로틴큐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며, 몇 가지 설문의 통해 ‘단BTI’ 라는 본인의 단백질 성향 및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브랜드의 단백질 식품을 추가하여 짐푸드에 관심있는 모든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비푸드와 손잡고 AI 기술력을 도입해 프로틴큐를 출시한 주식회사 팜킷(대표 양선흥)은 실시간으로 고객 쇼핑 행동과 음식취향 정보를 분석해 머신러닝기반의 초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푸드큐(FoodQ)'를 모토로 이를 활용하는 서비푸드와 같은 푸드 이커머스 기업은 자체 운영 쇼핑몰 혹은 상품연계를 통해 타켓대상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탈률을 낮추면서,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팜킷 측의 설명이다.
양선흥 팜킷 대표는 “서비푸드가 ‘GYM FOOD의 트렌드세터’ 라는 슬로건에 맞춰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솔루션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고객은 소비에 만족하고 기업은 매출 등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