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화를 꺾고 10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6월 대체 선수로 KT에 돌아온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올 시즌 개인 최다 11개의 삼진을 잡으며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11경기 만에 7승째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 7연승. 타선에선 문상철의 결승 홈런 포함 7회에만 3득점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KT 투수 김재윤과 포수 장성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8.2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