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21, PSG)과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25, PSG)가 함께 뛸 확률이 높아졌다.
파리생제르망(PSG)은 20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드 데 툴루즈에서 ‘2023-24시즌 리그앙 2라운드’를 치른다. 개막전서 로리앙과 0-0으로 비긴 PSG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베스트11이 발표됐다. 그간 네이마르가 알 힐랄로 이적하고 음바페가 1군에 복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하며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PSG는 이강인, 하무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우가르테, 루이스, 에르난데스,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베스트11이다. 벤치에서 음바페를 비롯해 아센시오, 뎀벨레, 나바스, 솔레르 등이 대기한다.
이강인이 리그앙 첫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강인과 음바페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