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KBO리그 최강 에이스 에릭 페디 상대로 5연패를 끊어냈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두산은 최근 5연패, 홈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0승 1무 50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NC는 51승 2무 48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두산 김재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8.19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