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재역전극을 썼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 송성문에게 역전 스리런포를 내주었으나 8회말 소크라테스 재역전 투런포 등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8-4로 승리를 거두었다.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경기종료 후 KIA 김종국 감독이 정해영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8.17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