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호투와 장단 14안타를 집중시키고 상대 3실책에 편승해 11-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승패적자를 다시 1로 줄였다.
경기종료 후 시즌 10승 거둔 KIA 이의리가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8.16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