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가 대통령배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인천고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톨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와 준결승전에서 김택연의 호투와 박재현의 2안타(1홈런) 2타점 활약을 앞세워 3-2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택연은 7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105구 혼신투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 인천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08.12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