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2’ 에 참가한 디플러스 기아가 9일차로 그룹 스테이지 1일차를 마감했다. GP역시 15위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베이커 알시디 시어터에서 열린 PGS2 그룹스테이지 1일차 경기서 28점(18킬)에 그치면서 9위로 첫 날을 끝냈다. 선두는 베트남의 케르베로스로 매치4 치킨을 포함해 64점을 올리면서 1일차 선두로 나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1에서 1점에 머물면서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매치2에서도 1점에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완전히 밀려났다. 매치3와 매치4에서도 디플러스 기아와 GP의 동반 부진은 계속됐다.
다섯 번째 경기인 매치5가 되서야 겨우 디플러스 기아가 톱3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6에서 11점을 올리면서 10위권 안에 겨우 진입했다. 첫 날 경기에 함께 나선 GP는 17점으로 15위로 순위가 처졌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