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테니스 전문선수반 김동건이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중인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김동건은 김태훈(오산GS)과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선착했으나, 추주훈(양명고)을 맞아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박주효 코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줘서 고맙고, 선수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남은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