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무서운 뒷심을 앞세워 두산전 5연패를 끊어냈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4로 승리했다.
삼성은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최근 2연패, 두산전 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0승 1무 56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48승 1무 45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오승환이 박진만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08.09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