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에게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선물이었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KT가 정규시즌 최종전 리브 샌박전 2세트서 전원을 챌린저스 로스터 선수들로 교체하는 파격적인 엔트리 기용을 보였다.
오는 7일 LCK 챌린저스 리그서 디알엑스 챌린저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을 앞두고 있는 KT 챌린저스팀은 1부 선수들과 실전 경험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박과 경기 2세트서 챌린저스 선수 전원을 로스터로 교체 투입했다.
탑으로 ‘퍼펙트’ 이승민, 정글에는 ‘함박’ 함유진, 미드는 ‘페이스티’ 정성훈, 원딜 ‘하이프’ 변정현, 서포터로 ‘웨이’ 한길이 리브 샌박전 2세트에 임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