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최종 점검을 위한 황제의 행보는 계속 된다. ‘페이커’ 이상혁이 정규시즌 최종전인 리브 샌박과 2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로 경기력 조율에 나선다.
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박과 경기서 ‘페이커’ 이상혁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출전시킨다.
이상혁은 지난 2일 광동전부터 31일간의 오른팔 부상으로 인한 휴식을 끝내고 출전했다. 복귀한 그는 31일 동안 공백기가 무색한 완벽한 조율로 T1이 잊고 지냈던 승리 DNA를 다시 발동시켰다. 이상혁의 조율 아래 T1은 지난 3주간 손발이 맞이 않았던 움직임이 전혀 나오지 않은 완벽한 팀으로 돌아왔다.
T1은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리브 샌박은 ‘테디’ 박진성을 필두로 ‘클리어’ 송현민,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카엘’ 김진홍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