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중원대학교(충북 괴산 소재)에서 청소년대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금년 4월에 개최된 제5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가라테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청소년대표와 가라테 유망주 및 꿈나무 선수들이 합동으로 강화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청소년대표 감독으로는 이지환 前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했던 경험을 살려 청소년대표 감독으로 연맹에서는 선임하여 선수단의 경기력향상 및 청소년 선수들간의 교류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금번 선수단 훈련은 훈련 이전 모든 선수 및 지도자들이 스포츠윤리센터 인권교육을 이수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이번 청소년대표훈련 부터는 체력트레이너, 의무트레이너 각 1명씩을 선수단 훈련의 지원인력으로 배치하여 청소년대표들이 효율적인 강화훈련이 되도록 지원체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가라테의 발전의 기둥이 될 청소년대표 및 꿈나무, 유망주 선수들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과 기술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청소년대표 지원체계에도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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