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젠지에 악재가 발생했다.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한화생명전을 온라인으로 임하게 됐다.
젠지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도란’ 최현준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현준 이외 선수단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최현준은 한화생명전과 5일 OK브리온전을 온라인으로 나서게 됐다. ‘도란’ 최현준의 온라인 참가 이외의 다른 변화 없이 기존의 베스트5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을 선발 명단에 올렸다.
한화생명은 ‘킹겐’ 황성훈’, 그리즐리’ 조승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 등 새로운 베스트5를 11경기 연속 내세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