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 종의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 전투를 벌이는 게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수 게임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컴투스의 간판 게임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지난 1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전 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글로벌 히트작이다. 글로벌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며 9주년을 맞은 올해 2억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체 다운로드 중, 아메리카와 유럽 등 웨스턴 지역에서 57%를 기록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43%를 기록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흥행 성공 배경으로는 완성도 높은 전략 전투의 재미가 손꼽힌다. 천여 종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 전투하는 본연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94개국 게임 매출 1위, 155개 지역 TOP 10에 오르고 누적 매출 3조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만의 전략은 e스포츠 활성화도 이끌었으며, 특히 해외 게이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누적 2억 다운로드 달성을 통해 다시 한번 ‘서머너즈 워’의 흥행력을 입증한 컴투스는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참여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에너지와 마나석 등 데일리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 행운의 마법 상자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이용권으로는 8월 22일까지 깜짝 상점에서 초월의 소환서 조각, 전설의 소환서 등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마법 상자를 열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신비의 소환서를 지급하고, 주차별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로 대대적 콘텐츠 개편을 실시하는 등 유저들에게 더욱 향상된 재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작 및 애니메이션·코믹스·라이트노벨 등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의 장르적 영역을 확장하며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 또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