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PSG)이 일본에서 PSG 공식데뷔전을 치를까.
PSG는 1일 오후 7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일본투어 3차전을 치른다. 햄스트링을 다친 이강인이 PSG 단체훈련에 참가하면서 그의 출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SG의 선발명단에 일단 이강인은 빠졌다. 이강인은 벤치명단에 포함돼 출전가능성은 남아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PSG 훈련장에서 치른 연습경기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PSG는 아센시오, 솔레르,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비티냐, 우가르테, 슈크리니아르, 에르난데스,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이강인에 이어 네이마르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PSG는 3일 부산에서 전북현대와 대결한다. 이강인이 인터 밀란전에서 빠진다면 한국에서 PSG 공식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