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테니스 전문선수반이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 12세부에서 이상현(달서 SC)이 남자복식 우승(파트너 동현초 장준서), 단식 3위를 차지했다.
10세부에서는 권석민(달서 SC)이 남자복식(파트너 부천 GS 이승호) 3위, 최예원(달서 SC)이 여자복식(파트너 비봉초 김유빈) 3위를 차지했다.
박주효 코치는 "날씨가 많은 변수가 됐지만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선수들은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이번달에 열리는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