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9회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라이벌과의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7-6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3연승을 달리며 라이벌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51승 2무 33패.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7승 2패가 됐다. 반면 11연승 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44승 1무 40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07.29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