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를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로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기념해 구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8일까지 이용자가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플레이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최대 3만원권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인증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응모 정보를 구글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또한, ‘구글플레이 게임즈’가 설치된 2천개 PC방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즐기면, 누적 시간에 따라 '피카 PC방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신의 탑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 환경의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으며, 지난 2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톱5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