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윤설은 ‘켈린’ 김형규의 투지를 깨우기 위했던 경주마였을까. ‘켈린’ 김형규가 광동을 상대로 21일만에 LCK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라운드 6주차부터 고정해왔던 운영해 온 베스트5에 변화를 줬다.
리브 샌박전부터 ‘바이블’ 윤설을 기용한 서포터 포지션에 다시 ‘켈린’ 김형규를 선발 명단에 올렸다.
김형규의 출전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베스트5를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로 구성했다.
광동은 지난 9일 한화생명전부터 기용한 ‘안딜’ 문관빈에게 선발의 중책을 맡겼다. ‘두두’ 이동주를 포함해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태윤’ 김태윤, ‘안딜’ 문관빈을 선발 라인업으로 결정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