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인 윌커슨, '시즌 첫 승에 기분 좋은 물세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3.07.26 22: 14

두산 이승엽호의 위대한 여정이 11연승에서 끝났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0승 42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첫 승을 거둔 롯데 외국인투수 윌커슨이 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3.07.26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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