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호의 위대한 여정이 11연승에서 끝났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 설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0승 42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구단 최초 100홀드 기록을 달성한 롯데 구승민이 나균안을 비롯한 동료들의 음료수 세례를 받고 있다. 2023.07.2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