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1패 아쉽게 끝난 남자농구 한일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3.07.23 15: 59

한국 남자농구가 안방에서 열린 한일전 2차전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추일승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2일 1차전 승리(76-69)의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하며 1승 1패로 이번 2연전을 마무리했다.
한국과 일본은 5년 만에 다시 만난 이번 시리즈에서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양 팀은 지난 2018년 일본 센다이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경기종료 후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3.07.23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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