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화해하자' PSG, 음바페에 '초대형 계약' 제시... 10년 '1조 4억'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7.21 13: 23

 파리 생제르맹(PSG)이 ‘문제아’ 킬리안 음바페(24)에게 ‘최대형 계약’을 제안했단 소식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1일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음바페에게 10년간 10억 유로(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2017-2018시즌부터 PSG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음바페와 PSG는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음바페가 아직 잔류를 결정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음바페가 PSG의 계약을 받아들일지 관심이다. 포브스는 "PSG의 이 제안이 수락되면 이는 역대 스포츠 계약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나온 대로 10년간 10억 유로 계약서에 음바페가 사인하면 그의 연봉은 1억 유로가 된다. 한화로 약 1423억 원에 달한다.
1998년생인 음바페가 PSG와 10년 장기계약을 맺으면 30대 중반까지 PSG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일단 음바페는 지난 17일부터 PSG 훈련에 임하고 있다. 휴가를 마치고 구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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