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강릉종합운동장을 오렌지로 물들인다.
강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5일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구단 역대 최다 유료 관중(7203명)을 돌파한 강원FC는 '코드명 : 오렌지'로 '홈경기=오렌지' 인식을 굳힌다.
유니폼을 포함한 오렌지색 의류를 착용한 관중에겐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웜업 시간에 '하이원 터치 이벤트'로 선수단에게 응원을 전한다. 이번 시즌 유니폼과 시즌권 소지자는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오렌지색 의류를 입은 관중을 찾아 '웰컴 강원' 이벤트를 진행해 홈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하프타임에 '인간 오렌지'를 뽑아 빵빵한 경품을 선물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위니아me 복부·허리마사지기(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숙박권(2명)이 경품으로 나온다.
장외행사장에선 선수단 팬사인회와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게임, 위니아딤채, 스퀴즈맥주가 홈 관중을 만난다. 화덕피자, 닭꼬치, 타코야키 등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이 저녁 경기를 함께한다.
21일 중복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특별히 교촌치킨 시식 트럭이 출격해 신상품 '허니점보윙'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MD스토어 오픈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닭띠 구매자 30명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석고 방향제를 선물 받는다.
또한, 홈경기마다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강원FC는 더 많은 관중이 N석에서 응원하자는 뜻을 담아 MD스토어에서 응원석 예매 내역을 인증하고 1천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명에게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강원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