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오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2022-2023시즌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모금액 전달식을 가진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는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모금액은 특정 선수들의 한 시즌 개인기록과 홈경기 승리, 관람객의 자발적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되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2022-2023시즌 선수들과 구단이 16,080,000원을 모금했고, 동천체육관 2층 복도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엔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12,606명이 참여, 12,690,000원이 모금되었다. 총 28,770,000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수단과 울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며, 앞으로도 연고지 내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 농구단은 현대모비스 LOVE 및 HUG 활동 등 연고지역 후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현대 모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