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구FC 함께하늘이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 멘토링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된 축구 멘토링에는 이근호, 오승훈과 대구 지역 어린이 2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진행은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가 도맡았다.
어린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DGB대구은행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자회견실에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언을 얻기도 했다.
축구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근호와 오승훈이 직접 어린이들이게 기본기를 코칭하고미니게임까지 진행하며 땀을 흘렸다. 이근호는 “코로나 이후에 어린이 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우리 팀이 대구 어린이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팀이 되길 바란다” 며 멘토링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늘은 연말까지 꾸준히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 멘토링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