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8일 목동운동장에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원실 교육장과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및 대외홍보를 위한 MOU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 및 체육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이랜드는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해 관내 학교에 방문,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인 ‘스마일 스쿨’을 정기적 운영한다.
또 강서양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단의 사회공헌 사업 확대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서울 이랜드의 하나원큐 K리그2 22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협약식과 시축 행사까지 진행한 이원실 교육장은 “관내 청소년에게 소중한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서울 이랜드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함께하는 파트너이자 서울 이랜드의 팬으로서 건승을 기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