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에서 드디어 올 시즌 첫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수원 삼성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울산현대와 K리그1 2023 23라운드 맞대결을 치러 3-1로 승리했다.
10경기 만이자 올 시즌 홈에서 첫 승전고를 울린 수원이다. 드디어 웃은 수원이지만 순위는 3승 6무 14패, 승점 15로 여전히 최하위다. 2연패 울산은 17승 2무 4패, 승점 53으로 선두를 달린다.
경기를 마치고 수원 김병수 감독이 스태프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3.07.15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