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PUMA)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트레블 달성과 방한을 기념해 컨셉 스토어를 오픈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축구협회(FA)컵까지 주요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완성했다.
이에 푸마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서 컨셉 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컨셉 스토어에서는 국내 축구 팬들이 맨시티 라이선스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제품 축구화 ‘브레이크스루 팩’ 등 푸마의 최신 축구화도 함께 선보인다.
푸마는 맨시티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컨셉 스토어를 시작으로 맨시티의 공식 후원사로서 7월 말 국내서 열리는 맨시티의 프리시즌 투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맨시티 트레블 달성과 방한을 기념,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푸마와 맨시티의 역대 유니폼 및 트로피 전시와 더불어 맨시티 소속 푸마 후원 선수들과 국내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마킹 유니폼 저지 역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와 한정판 저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푸마는 지난 2019년 맨시티와 10년간 매년 65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구단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유니폼을 출시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